대변인 정례 브리핑
2012.1.31(화) 14:30
조병제 대변인
1. 모두발언
안녕하세요? 1월 31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모두에 2가지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의 러시아 방문입니다.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내주 중 러시아를 방문해서 러시아 외교부의 마르굴로프 아태담당 차관과 양국간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갖고, 김정일 위원장 사후의 한반도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또한 6자회담 재개를 포함한 북핵문제 관련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서 협의를 할 계획입니다.
현재 러시아 측과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에 있으며, 확정되는 대로 별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CIS 지역 국가들과 수교기념 축하서한 교환입니다.
올해는 우리나라가 독립국가연합, 즉 CIS 지역 9개 나라와 수교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대통령께서 수교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 대통령과 각각 수교기념 축하서한을 교환하였습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도 방금 말씀드린 중앙아시아 주요 3개국과, 그리고 몰도바 외교장관과 수교기념 축하서한을 교환하였습니다.
이러한 서한 교환을 통해서 양측은 수교 이후의 지속적인 양국 관계 발전을 평가하고, 실질협력 증진을 위해서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다양한 수교 20주년 행사를 통해 양 국민간의 이해와 우의가 증진되기를 기대하였습니다.
이상 모두말씀을 마치겠습니다.
2. 질의 응답
<질문> 어제 외교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착잡한 마음으로 바라봤는데, 외교부 직원들이 증권 조작과 관련해서 어쨌든 물의를 빚고 사상 초유로 외교부가 압수수색을 당했는데, 외교부의 책임을 지고 있는 장관께서 퇴진할 용의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그것은 제가 답변드리기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질문> 조직을 지키기 위해서 수상(장관)께서 퇴진여부를 말씀을 못하더라도 대변인을 포함한 참모들께서 퇴진 여부에 대해서 진언할 생각은 없으십니까?
<답변> 저도 참모 직원중의 한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면 저로서는 생각이 없습니다.
<질문> 어제 압수수색에서 14층에서 가져간 것 중에서 외교부에서 감사기간 동안 제출하지 않은 것들도 포함되어 있습니까? 외교 전문이라고만 들었는데요. 어제 제출해간 6개의 박스 중에서는 감사기간 동안 외교부가 제출하지 않은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까?
<답변> 그 수사의 진행상황에 대해서는 지금 수사를 하고 있는 검찰측에 문의를 하시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질문> 중국의 대북식량지원 관련해서 50만톤이라는 구체적인 수치도 나오고 하는데, 그렇게 대규모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답변> 중국 측에서는 그 전에도 북한 측에 대해서 경제지원을 하고 있다는 언급을 외교부 대변인 브리핑 같은 경우에도 언급을 쭉 했기 때문에 그러한 양측간의 경제협력이나 지원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말씀하신 구체적인 세부 내역에 대해서는 우리들이 통보를 받은 바도 없고 중국측에서 발표를 한 적도 없기 때문에 제가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질문> 캠벨 차관보 오늘 오시는데 내일 혹시 외교부에서 일정이 있으면 말씀해주십시오.
<답변> 내일 오전에 김재신 차관보를 면담하고,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의 면담도 별도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원래 방한하시는 목적은 오늘 저녁에 있는 Korea Society 만찬 참석 그것이 주목적입니다.
<질문> 기자로서의 질문이기도 하지만 개미투자자로서의 질문이기도 한데요. 공시 이전에 외교부가 보도자료를 발표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대책이나 내부적인 입장발표 계획하시는 것 있으십니까?
<답변> 일단 지금은 검찰의 수사가 진행중인 상황이기 때문에 수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우리들은 기다리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질문> 한 가지만 덧붙인다면 내부수사결과가 나올 때라는 것은 지금 특정한 기간을 정해놓지 않은다는 의미로 들리는데, 내부적인 쇄신이나 혁신, 구체적인 방안은 내놓으실 계획이 없으십니까?
<답변> 지금 우리들이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몇 번의 기회에 걸쳐 우리들이 입장을 대외적으로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보도자료를 발표하는 경우에도 앞으로 훨씬 더 엄격한 절차를 적용하기로 제도적인 개선을 했다는 사항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린 적이 있고, 그 다음에 본부에서 임무부여 대사들의 활동 부분에 대해서도 어떤 제도적인 개선이 있을지 하는 데에 대해서 우리들이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러한 개선의 여지에 대해서는 우리들도 지금도 계속 들여다보고 있고, 진전 상황이 있는 대로 추가적으로 발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네덜란드에서 3차 핵안보정상회의가 개최될 것이라는 기사가 났는데 사실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네덜란드 측에서 희망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아직까지 그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합의가 이루어져서 발표할 단계에 이르렀지 않기 때문에 제가 지금 확인을 드리기는 시기가 빠른 것 같습니다.
더 추가적인 질문 없으시면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끝.